의뢰인 배상금 떼 먹은 변호사까지…시민.법조인 모두 충격감시.견제수단 강화 절실 지난 8월초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 변호사 A씨가 계단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숨지기 며칠 전에도 자살을 시도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경찰 조사 결과 그는 의뢰인에게 전달해야 할 손해배상금 18억원으로 주식투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