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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에서 PC방을 운영하는 이정남(40·가명)씨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PC방을 자주 찾는 초등학생 몇 명에게 15세 미만 불가 게임을 하면 안 된다고 타일렀더니 초등학생 중 한 명이 '이곳에 미성년자 불가 게임을 하는 초등학생이 있다'고 허위신고를 한 것이다. 이씨는 "다행히 단속은 피했지만 억울하게 걸릴 수도 있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