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텍사스 주 북부의 중심 도시인 댈러스의 한인타운에서 불법 성매매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수사 당국에 검거된 업소 운영주 대부분이 미국 국적의 한인으로 추정돼 동포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16일(현지시간) 지역 일간지 댈러스 모닝 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 텍사스 주 공공안전국 범죄수사부, 댈러스 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