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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러 파문을 일으킨 '오체 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결국 이혼했다. 교도통신은 오토다케가 지난 9일 이혼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오토다케도 14일 자신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됐다.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족을 위해 힘써준 그녀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며 "부부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