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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필리핀 정부가 '마약과의 유혈전쟁'이 불법 마약 유통을 90% 차단하는 등 성공적이라고 자평하며 인권 침해 비판을 일축했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틴 안다나르 대통령 공보실장은 전날 국영 dzRB 라디오를 통해 경찰의 마약 소탕전이 성공했다며 경찰이 아닌 괴한에 의한 마약 용의자 사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