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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궈 조청을 녹였다.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시리얼을 조청에 버무린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냈다. 바삭바삭하다가 입에서 사르르 녹을 것 같은 강정이 접시에 소복하게 쌓였다. 서울 중랑구에 있는 초록상상 사무실에서 열린 ‘첨가물 없는 건강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부 10여명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강정이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