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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소녀상을 언급한 것은 양국 관계가 언제든 암초에 걸릴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10억엔 출연을 언급하며 소녀상 문제를 포함한 지난해 12월 28일의 합의를 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고 일본 외무성은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