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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금융 부서 주로 맡은 ‘잘 나가는 검사’ 장인 박희태 도움으로 유엔 파견설도 지난해 여변의 여성아동인권대상 수상 ‘스폰서 의혹’을 받는 김형준 서울고검 부장검사는 검찰 내에서 요직을 거치며 승승장구하던 검사였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사위로 그의 후광을 입었다는 후문이 나오는 가운데, 그 자신도 장인처럼 국회로 진출할 뜻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