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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작가] “가난한 사람들이 이기도록 도와주는 사람 몸이 부서지도록 일하는 사람밤새도록 달을 바라보는 사람, 그러면세상이 너의 비석이 될 거야-” - 아틸라 요제프의 시 ‘일곱 번째 사람’ 중에서 ‘빈자의 성녀’라 불리며 일생 극빈자를 돌본 공로로 ‘복자’에 오른 테레사 수녀가 현지시각 어제(4일) 바티칸에서 ‘성인’에 추대됐다. 가톨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