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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난한 사람, 소외된 사람과 함께 했던 마더 테레사 수녀가 오늘(4일) 가톨릭 성인품에 올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열린 시성식에는 10만 명이 넘는 신자가 몰렸습니다. 오광춘 기자입니다. [기자]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은 테레사 수녀를 기억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1997년 8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지만, 19년이 흘러 가톨릭의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