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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첫 대면을 앞두고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6∼8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에 두테르테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할 때 필리핀의 '마약과의 유혈전쟁'과 관련, 인권 침해 우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