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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 안에 쓰러진 택시기사를 놔두고 자리를 떠난 승객들 모습입니다. 이들은 심장이 멎은 택시기사 옆으로 팔을 쭉 뻗어 차 열쇠를 뽑으면서도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고 택시기사는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할 수 있었는데도 그냥 지나치는 행위, 법으로 처벌할 수 있을까요? 정혜경 기자의 생생리포트입니다. <기자> 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