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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근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 기금을 만들기로 한 뒤, 위안부의 역사를 기리는 소녀상까지 철거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 나라 일도 아닌데, 오랜 소송과 갖은 압력에 맞서며 소녀상을 지켜낸 미국의 한 도시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기봉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기자]작은 감사패를 전하는 조촐한 자리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