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여학생이 인권침해와 관련해 장기간 결석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학교측이 미온적으로 대처해 논란이다.24일 학교측과 학부모 등에 따르면 문제의 발단은 이 학생의 담임선생이 1학기 초 반에 ‘생활인권부’를 만들면서부터다.생활인권부 학생들은 같은반 학생들을 평가하고 ‘베스트상’과 ‘바오상(말썽꾸러기 문제아, 환자라는 뜻의 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