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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현직경찰관이 채팅앱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4일 부산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 A 경사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4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성매매 알선책 B(24) 씨에게 여성을 소개받아 16만원을 주고 1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