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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중구 남대문의 한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다닥다닥 설치돼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고준혁 전상희 기자] “가뜩이나 많이 쓰지도 않고 전기요금 누진제가 적용돼 짜증나는데 다른 집이 쓴 전기요금까지 떠안아야 하는 건 불공평하지 않나요.” 직장인 강모(34)씨는 올 여름 폭염 탓에 전기요금 걱정이 태산이다. “부모님 용돈 드리고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