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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ㆍ유엔의 인권 문제 지적에 “내정 간섭” 독설 마약 범죄와의 ‘유혈 전쟁’을 벌이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71·사진)이 법치와 인권 문제를 지적한 유엔을 향해 “고작 1000명밖에 죽지 않았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두테르테는 17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남의 말에 잘 흔들리는 유엔은 쉽게 다른 나라 내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