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역대 최악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박 씨는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다. 그녀가 와트당 지불해야 할 전기요금이 일반 공장이 지불해야 하는 전기요금보다 비쌀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17일(현지시간) 1970년대부터 이어온 한국 가정용 전기요금 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특히 “지난해 한국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