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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가족과 함께 이달 초 제3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이 한국에 입국,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외교관의 한국 망명이 계속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오후 브리핑에서 "최근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부인, 자녀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정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