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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지 말았어야할 또 한 번의 뼈 아픈 실수가 나왔다.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SNS에 일장기 이모티콘,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무늬가 담긴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것. 더욱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 이유는 해당 사진을 올린 시점이었다. 티파니는 8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를 마친 후 뒤풀이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