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이상기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미국선녀벌레 등의 발생량이 전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농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돌발병해충 발생 및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