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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보존해온 단원고 기억교실이 2년 만에 안산교육청 별관으로 이동합니다. 오늘(6일)이 기억교실을 옮기기 위한 첫 사전 작업날인데요. 정해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딸의 교실 책상에 앉은 어머니는 목이 메입니다. [단원고 희생학생 어머니 : 우리 아이들 뛰어놀았던 곳, 숨 쉬었던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