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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 자리한 러버스파크.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들이 저마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 모유 수유를 하기 시작한다. 사방이 뚫린 공개된 장소지만 모두 거리낌 없이 웃음을 띠며 수유에 집중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에 맞춰 열렸다. 지난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