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방학엔 1인 근무…강원 공립 '유치원 방과후 교육사'는 괴롭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속초의 한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이화숙 방과 후 교육사에게 여름방학은 공포의 시간이나 다름없다. 평소에는 정규직 교사와 함께 한 학급을 나눠서 담당하지만, 방학이 되면 정교사가 자율연수를 떠나기 때문에 혼자서 하루 8시간 동안 아이들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