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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자 즉결 처형 건수가 폭증하면서 국제인권단체가 이를 막기 위한 집단적 움직임에 들어갔다. 3일(현지시간) 필리핀 ABS-CBN 뉴스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5월 1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마약사범 총 771명이 사망했다. 이중 472명은 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