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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지난 5월 필리핀 대통령선거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당선된 이후 약 3개월동안 700명이 넘는 사람이 마약중독자나 거래상으로 의심되다는 이유로 법적 절차없이 경찰이나 자경단원에 의해 살해되는 등 인권침해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휴먼라이츠워치, 스톱에이즈,국제 HIV/에이즈 연맹 등 300여개의 비정부(NGO) 인권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