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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명의 사상자를 낸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가 뇌전증을 앓고 있다는 걸 숨기고 운전면허를 갱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뇌전증 환자를 수시 적성검사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해 차량 운전자 김 모 씨는 지난해 11월 뇌전증 진단을 받고 약물까지 복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