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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출신 미국인 스님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현각(玄覺) 스님이 “실망스러운 한국 불교를 완전히 떠나겠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25년간 승려 생활을 한 현각스님은 한국불교의 상명하복식 관습, 국적·남녀 차별, 기복신앙 등을 예로 들며 한국 불교의 한계를 지적했다. 최근 참선을 배우러 한국 불교를 찾았던 외국인 스님들이 잇따라 떠나면서 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