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북 군산시에 사는 김모(33·여)씨는 지난달 8일 자가용으로 출근하다 봉변을 당했다. 임신 8개월째였던 김씨는 오전 8시쯤 집에서 차를 몰고 나왔다. 문제가 생긴 것은 약 10분 뒤 소룡동 인근 도로에서 끼어들기를 할 때였다. 김씨가 급하게 차선을 바꾸자 뒤에 오던 차량이 경적을 요란스럽게 울렸다. 이후 김씨의 차를 추월하더니 앞으로 다시 끼어든 뒤 급정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