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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기 엄마들이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찾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육아용품 판매 사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분유를 사려고 돈을 입금했다 떼인 피해자가 3백 명 가까이 됩니다. 보도에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기 엄마들이 직접 중고용품을 사고파는 사이트입니다. 이달 중순, 상자 채 쌓여 있는 분유 사진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