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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출혈 후 신속하게 상급병원으로 옮기지 않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임신 39주 4일째 진통이 시작되자 A(35)씨는 2014년 3월 인천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도착 후 측정한 태아 심박 수가 정상(분당 150∼160회)보다 30회가량 높게 나왔지만 이내 정상 수치를 되찾았다. 잠시 후 허리통증이 심해지자 간호사가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