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국제 인권단체와 노동단체들이 잇따라 우려를 표명했다. 국제인권연맹(FIDH)과 세계고문방지기구(OMCT), 국제노총(ITUC), 유럽노조총연맹(ETUC)은 공동성명을 내고 '집회 참석과 관련해 한국에서 그 같은 중형이 선고된 것은 처음이다. 정부의 노동정책과 노동권 ...
법원이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국제 인권단체와 노동단체들이 잇따라 우려를 표명했다. 국제인권연맹(FIDH)과 세계고문방지기구(OMCT), 국제노총(ITUC), 유럽노조총연맹(ETUC)은 공동성명을 내고 '집회 참석과 관련해 한국에서 그 같은 중형이 선고된 것은 처음이다. 정부의 노동정책과 노동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