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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국회의원들의 친인척 채용 문제가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는데, 한 수협조합도 임원이나 대의원의 자녀는 물론 조카, 며느리까지 마구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고에 손댔다 잘린 한 직원은 몇년 뒤 슬그머니 다시 들어왔는데 아버지가 이 조합 임원이었습니다. 박상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인천의 한 수협지점에 40대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