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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휴가 못 갖는 2030, 공항서 '여행기분' 만끽…인터넷선 "왠지 모르게 설렌다" 공항놀이 인기 ] # 2년 가까이 취업준비생 신세인 양주희씨(28·여)에게 '여름휴가'는 먼 나라 얘기다.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은 데다 부모님 눈총이 따가워 짧게 1박으로도 어딜 다녀올 엄두가 안 난다. 그런 양씨가 마음이 허할 때면 주말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