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재판부 "범행 경위와 수단 등 죄질 나빠, 처벌 원하지 않은 점 고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내연녀를 감금한 뒤 옷을 벗긴 채 6시간가량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면서 몹쓸 짓까지 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피해 여성에게 6시간은 지옥이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오전 1시께 A(44·여)씨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