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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대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단톡방)에서 동기 여학생을 포함한 다수의 여성을 성희롱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아 논란이 이는 가운데, 가해 학생이 “동기 여학생들이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며 순전히 장난으로 그랬던 것”이라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단톡방 구성원 8명 중 한 명인 A(20)씨는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