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서울대 인문대 단톡방(단체카톡방) 성폭력 사건 피해자대책위원회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는 11일 ‘서울대 인문대학 카톡방 성폭력 고발’이란 제목의 대자보를 붙였다. 대자보 내용은 서울대 남학생 8명이 단체카톡방을 통해 동기 여학생 7명 등을 성희롱하는 메시지를 6개월간 주고받았다는 것이다. 앞서 경향신문은 지난 7일 피해 학생 2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