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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손 소독하시고요, 가운 챙겨 입으세요.” 지난달 29일 10여명의 임신부들이 하얀색 위생 가운과 마스크로 ‘무장’한 채 서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내 산후조리원에 줄지어 들어섰다. 임신부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생아를 돌보는 간호사들의 모습은 물론 식당, 좌욕실 등의 청결 상태를 꼼꼼히 둘러보았다. 이미 아이를 낳고 입실한 산모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