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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알레르기성 쇼크 체질을 가진 초등학생에게 학교 측이 이른바 '목숨각서'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 인권위가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학생이 잘못돼도 학교가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했다는 건데, 학부모는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올해 초등학교에 아들을 입학시킨 김 모 씨는 학교로부터 억장이 무너지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