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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수년간 범행 반복…죄질 좋지 않아 엄한 처벌"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엄마를 잃은 어린 친손녀를 5년간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하거나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노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신상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3)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