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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은 27일(현지시간) 인권 옹호자들을 "어리석다"고 비난하며 자신의 추진하고자 하는 범죄와의 전쟁을 옹호했다. 또 응징차원에서 사형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오는 30일 취임식을 갖는 두테르테(71)는 이날 고향인 민다나오섬 다바오시 청사 앞에서 국정 방침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