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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상 지금은 초여름입니다. 그런데 낙동강과 대청호 상류는 벌써 녹조로 뒤덮였습니다. 이른 더위에 낙동강 조류 경계 발령은 작년보다 2주나 빨라졌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12km 지점입니다. 연둣빛 물감을 쏟아 놓은 듯 강물이 녹조로 뒤덮였습니다. 물흐름이 느린 곳에는 녹조를 발생시키는 남조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