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시민권 신청하다 덜미…항소심서 징역 4년 피해자 아버지는 정상생활 못하고 범인 잡으러 다니다 사망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늦가을의 뺑소니 사고가 두 아버지의 운명을 갈랐다. 소녀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은 미국에서 시민권 신청을 하려다 16년 만에 붙잡혔다. 그는 미성년 자녀가 있다며 '아버지의 이름'으로 선처를 호소했다. 사고로 불귀의 ...
미국서 시민권 신청하다 덜미…항소심서 징역 4년 피해자 아버지는 정상생활 못하고 범인 잡으러 다니다 사망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늦가을의 뺑소니 사고가 두 아버지의 운명을 갈랐다. 소녀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은 미국에서 시민권 신청을 하려다 16년 만에 붙잡혔다. 그는 미성년 자녀가 있다며 '아버지의 이름'으로 선처를 호소했다. 사고로 불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