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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남원 기자] 얼마 전 영화계 한 지인의 상가에 다녀왔다. 신예부터 중견, 그리고 원로까지 영화 감독들이 여럿 조문을 했다. 둘러 앉은 자리에서 어쩌다보니 홍상수 감독 얘기가 나왔고 누군가 한숨을 내쉬었다. "도대체 어쩔려구 저러는 거지..처자식 생각은 안하나" 한국영화계의 거장이자 세계에서 인정 받는 홍상수 감독이 구설수에 휘말렸다. 영화인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