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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전남 신안군의 주민들이 “안전한 섬들을 만들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일부 주민이 저지른 사건 때문에 전체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구책이다. 신안군 압해읍은 16일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합쳐 관내 학교 4곳의 관사에 2대씩 총 8대의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관사 입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