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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이렇게 빼돌린 돈으로 초호화 생활을 해 온 임 씨는 내연녀를 두는 등 철저한 '이중생활'을 해왔습니다.가족들조차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알고보면 쓴 돈 대부분이 내연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임 씨는 내연녀와 함께 있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은신처에서는 백화점 명품관에서 봄직한 고가의 물건들이 쏟아져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