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국 올랜도 총기 테러 사건으로 전세계에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를 혐오하는 일부 극단적인 기독교 목사들이 이번 테러에 찬사를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베리티 침례교회(Verity Baptist Church)’를 운영하는 로저 지메네즈 목사는 테러 사건 이후 한 설교에서 “기독교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