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따" "주절먹"…1년 넘게 성희롱 대화 주고받아일부는 양성평등센터 등에서 활동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고려대학교 남학생들이 1년 넘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동기와 선·후배 여학생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상습적으로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려대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교양수업을 수강하면서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