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부서 야유회를 다녀오는 차 안에서 여성 공무원들에게 술을 강요, 물의를 빚은 충북 증평군 공무원이 13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6급 별정직인 그는 이날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라는 자료를 내 "(증평군의) 처벌 수위와 상관없이 현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술에 취한 비도덕적 행동으로 불쾌감을 느끼고 고통받은 여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