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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20대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전남 신안군의 한 섬. 지난 11일 오전 이 섬 선착장에 내려 5분쯤 걸어가자 여교사가 저녁을 먹었던 식당이 나왔다. 식당은 간판을 내리고 폐업한 상태였다. 이 식당 주인이자 학부모인 박모(49)씨는 지난달 21일 저녁에 혼자 식사하러 온 피해 여교사에게 인삼주 10여 잔을 권해 취하게 하고, 주민 김모(38)·이 ...